(사)대한불교조계율종이 지난 16일 대구 한국패션센터 2층 리셉션룸에서 사부대중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종 초대 법장종정예하추대 및 탄종총무원장 취임 기념 대법회를 봉행했다.

대한불교조계율종은 지난 2006년 6월 1일 대구 불광사에서 탄종스님외 8명이 (사)대한불교 조계율종 법인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2007년 5월 28일 탄종스님을 대표이사로 법인 등록을 마쳤으며 대구시 북구 산격동 661 동광빌딩 4층에 불지사란 사찰을 두고 이날 창종법회를 갖게 됐다.

조계율종총무원장 탄공스님은 봉행사에서 “중국 당나라 도선율사가 창수한 계율종에서 기원해 백제성황 겸익율사를 종조로 창종됐다”며 “범망경과 사분율을 소외경전으로 하는 조계율종은 앞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도심포교를 강화해 한국불교를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상기 의원은 “총무원장스님은 정토사회건설에 앞장서신 휼륭한 분”이라며 “조계율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대한불교조계율종 총무원 (053) 384-8500

이만희 대구지사장